'왜 패스 안 해?' 벨링엄, 비니시우스 탐욕 드리블에 '극대노'...땅 걷어차고 중얼거리며 불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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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패스를 하지 않아 서로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가 격렬하게 말다툼을 벌이는 순간을 목격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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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패스를 하지 않아 서로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에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가 격렬하게 말다툼을 벌이는 순간을 목격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 비고에 2-1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지만 후반 6분 빌리오트 스베드베리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1-1로 동점이 됐지만 후반 21분 비니시우스의 결승골로 비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이 경기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벨링엄과 비니시우스의 언쟁이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비니시우스는 전반 41분 셀타 비고 진영에서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는 드리블로 돌파하면서 페널티 박스 안쪽까지 몰고 들어갔다. 셀타 비고 선수들을 따돌린 비니시우스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빗나가자 벨링엄은 손을 펼치며 아쉬움을 보였다. 페널티 박스 중앙에 있던 벨링엄은 비니시우스가 충분히 자신에게 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다른 판단을 하자 불만을 드러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벨링엄은 좌절감으로 바닥을 걷어차기 전에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SNS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조작”이라고 반응했으며 다른 팬은 “이것이 축구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기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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