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딸 출산 근황...남편 정체 공개? '직업·나이·종교·첫만남·임신'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연희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연희의 결혼 및 남편, 임신 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연희 엄마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3일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로써 이연희는 결혼 4년여 만에 엄마가 됐습니다.

이연희 남편 누구? '직업·나이·종교·첫만남·임신' 재조명
SBS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2일 비연예인과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팬카페에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는 자필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연희는 한 방송서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며 "많이 싸우지 않는 편이다. 1년에 1번 정도 (싸운다)"라고 해 여전히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했습니다.

허영만이 "남편이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는 "아니요. 오히려 제가 더 좋아해요"라고 답해 남편과 술로는 싸우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채널 A

특히 이연희는 지난 2020년 결혼한 남편의 덕을 많이 봤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연희는 “결혼 후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도 없지 않아 있다. 저 혼자만의 고민이 누군가와 함께 고민이 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게 마음에 여유를 생길 수 있게 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연희는 “든든한 지원자, 조력자가 있다보니 한결 더 편하게 내려놓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저는 연기 생활만 오래했기 때문에 그 외적인 건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잘 알고있고, 가르쳐줘서 도움이 충분히 많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연희와 남편 모두 기독교 신자로 종교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의 직업에 대해 변호사,인천국제공항공사 공무원이다 등의 루머가 있지만 직업과 프로필, 집안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이에 이연희는 “저는 남편 공개가 아직까지 조심스럽다”며 “저는 공인으로서 연기 생활을 해왔다. 근데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공과 사를 구분짓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연희 소녀시대 (+나이)
TV조선

이연희는 또 자신이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는 "첫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여서 소녀시대랑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연습생 생활을 거치면서 아이돌보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디션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키가 커서 상대 배우와 키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떨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이연희는 172㎝로 장신입니다. 이에 허영만은 "당시 떨어뜨린 사람들이 크게 후회했을 것"이라고 이연희를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연희는 1988년생 올해 나이 36세인 대한민국 배우로,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부활’, ‘어느 멋진 날’,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미스코리아’, ‘결혼백서’, ‘레이스’,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M’, ‘내 사랑’, ‘순정만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