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다 결국 눈 맞아서 결혼해버린 연예계 부부 탄생

극 중 애절한 감정선, 현실에서도 이어진 인연

출처 - 김소연 sns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봉해령’ 역을 맡아, 남편과의 갈등과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반면, 이상우는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서지건’ 캐릭터로 등장해 진중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은 작품의 중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결혼까지 골인

출처 - 김소연 sns

드라마가 끝난 직후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드라마의 여운을 현실로 이어준 듯한 상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7개월간의 공개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 진짜 부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내추럴한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의 조화

출처 - 김소연 sns

김소연은 반오픈 스타일의 반팔 니트 셔츠에 아이보리 톤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며, 여름철 부담 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람이 통하는 짜임의 니트 셔츠는 은은한 시스루 효과까지 더해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포인트가 되었다.

여기에 발등을 덮는 블랙 슬리퍼와 브라운 빅 숄더백을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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