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재선 향한 ‘필승 개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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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가 민선 8기 군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재선 가도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박 후보는 2일 오후, 금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난 4년은 금산 발전을 위한 가속도를 붙이는 동력 축적의 시간이었다"며 "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치유 관광 도시 금산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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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채무 논란에 “행정 전문가의 책임감 있는 선택' 정면돌파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가 민선 8기 군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재선 가도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박 후보는 2일 오후, 금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난 4년은 금산 발전을 위한 가속도를 붙이는 동력 축적의 시간이었다"며 "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치유 관광 도시 금산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원로, 지지자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민선 8기 임기 동안 거둔 '10대 핵심 성과'를 상세히 보고하며 정책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장 독보적인 성과로 꼽힌 것은 금산 군정사상 최대 규모인 1조 6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다. 박 후보는 "타 지역이 수년간 공들일 일을 단 4개월 만에 군민의 힘을 모아 쟁취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충남 유일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등급 2회 달성, 금산추부깻잎 연 매출 764억 원 달성,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등 경제와 복지, 교육을 아우르는 굵직한 업적들이 지지자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 후보는 재선 성공 시 추진할 '금산 미래 비전 14대 과제'를 발표하며, 금산을 세계적 수준의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해와 동해를 잇는 중부동서고속도로에 금산연결 및 대전~금산~진주 철도 개설 추진, 청년·다문화 가족을 위한 임대주택 1,500세대 공급, 인삼 약초 산업 매출 1조 원 달성 및 2030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추진, 어르신 복지 예산 1,000억 원 시대 개막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역 정가에서 제기된 농어촌 기본소득 미신청 및 채무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논란에 대해 박 후보는 "당시 도비 지원 확약이 없는 상태에서 신청하는 것은 군비 540억 원을 쏟아붓는 재정 도박이었다"며 "이번 추가 신청에 분담 비율이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명확하기에 오는 4일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채 334억 원의 채무설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승인받은 금액일 뿐, 실제 부채는 75억 원이며 이 중 30억 원을 이미 상환해 현재 남은 부채는 45억 원뿐"이라며, 필수 복지 시설 투자를 부채로 호도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축사에 나선 강승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정치는 말이 아닌 실천이며, 박 후보야말로 금산의 가치를 높일 진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철주 전 금산교육장은 "박 후보는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 안목을 가진 지도자"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을 마무리하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흔들림 없는 변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겠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 후보와 경선을 치렀던 김태훈 전 후보가 참석해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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