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의 스타 부부와 스타 커플이 함께한 식사 모임
개봉예정인 영화 <원더랜드> 출연진의 근황과 다음행보
지난 10일 수지의 인스타그램으로 배우 수지, 박보검, 최우식,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셀카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후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들이 출연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중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만추> 이후 김태용 감독, 탕웨이 부부가 간만에 이번 작품을 함께해 촬영전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더랜드>는 2021년 촬영을 종료해서 무려 3년만에 공개되는 작품이다. 오래전에 찍은 작품인 만큼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곧바로 다음 작품을 연이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해는 이들의 차기작까지 연달아 보게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우선 차기작이 확정된 배우들은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이다. 박보검의 경우 올해 <원더랜드> 이후 두 편의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인다. 첫번째 작품은 JTBC 드라마 <굿보이>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기 위해 뭉친 이야기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극중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특채로 경찰이 된 순경을 연기해 복싱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 작품은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다.
수지는 올해 한편의 12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선보인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연출에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했으며, 여기에 김우빈까지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거리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졌다.
정유미는 tvN 신작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출연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으며,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주지훈과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출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식은 차기작으로 또 한편의 넷플릭스 시리즈물을 촬영중이다. 해당 작품의 이름은 <멜로무비>로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와 함게 호흡을 맞추는 멜로물로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 서로의 영감이 되어준 그들의 영화 같은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최우식은 이 작품에서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주인공 고겸을 연기해 영화 감독 김무비를 연기하는 박보영과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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