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 병 마시고 연기했다" 무명 딛고 정상 된 그 배우

숫기가 없어 술기운을 빌려야 했던 무명 배우는, 단 한 편의 영화로 단숨에 충무로 정상에 올랐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연극 무대의 무명

그는 대학에서 연기를 시작해 극단에서 무대 경력을 쌓았다. 영화에 입문한 뒤로도 한동안은 단역을 전전하던, 이름 없는 배우였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인생을 바꾼 첫 주연

2000년 한 거장 감독의 영화에서 그는 첫 주연을 맡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구조의 이 작품에서, 그는 한 남자의 무너지는 삶을 처절하게 그려냈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신인상과 주연상을 동시에

첫 주연작으로 그는 그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은 물론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까지 휩쓸었다. 무명에서 정상으로 단숨에 도약한 순간이었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극한의 변신

이후 그는 역할을 위해 체중을 극단적으로 늘리고 줄이는 등, 매 작품 몸을 사리지 않는 변신으로 '연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 자신을 끝까지 밀어붙인, 진짜 배우의 이야기다.

사진=영화 '자산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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