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포근한 날씨’ 계속… 서울 낮 최고 16도

김희원 2022. 11.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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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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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벗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5∼9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8∼16도 △인천 9∼15도 △수원 7∼17도 △춘천 4∼16도 △강릉 10∼20도 △청주 7∼17도 △대전 5∼18도 △세종 5∼18도 △전주 8∼19도 △광주 8∼19도 △대구 7∼19도 △부산 12∼21도 △울산 9∼20도 △창원 9∼19도 △제주 15∼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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