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곡동 다가구주택 방화 추정 불...대피하던 20대 중상
김영수 2024. 2. 12. 16:07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중곡동에 있는 6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28살 여성이 대피하기 위해 1층으로 뛰어내렸다가 머리를 크게 다쳤고 다른 주민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8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3층에 살던 주민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긴급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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