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조국혁신당 '부산 금정 단일화' 합의‥"토론회 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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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에 단일 후보를 내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가진 뒤,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 이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물꼬가 트인 만큼 신속한 후보 단일화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으자는 뜻이 일치했다"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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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에 단일 후보를 내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가진 뒤,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 이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토론회는 내일(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 차례 진행되며, 이후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2위를 한 후보는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하루 전인 6일까지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여론조사 2위 후보는 1위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물꼬가 트인 만큼 신속한 후보 단일화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으자는 뜻이 일치했다"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야권 후보 승리로 윤석열 탄핵을 앞당기자는 절박감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단일화 자체가 목적이 아닌, 이기는 단일화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출고일시 : 20241003231248)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8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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