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최고 인기 치어리더는 누구? 이주은 vs 하지원 2파전 예상

경기장 열기를 더하는 또 다른 주인공, 프로야구 치어리더

매일 야구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나 경기 분석을 다루는 것은 일상이지만, 가끔 경기장의 또 다른 주인공인 치어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아나는 기분입니다. 선수들만큼이나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들은 이제 단순한 응원 유도자를 넘어 KBO 리그의 중요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작년 말 일간스포츠에서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의 일환으로 ‘인기 치어리더상’을 신설하여 시상했습니다. 과연 첫 트로피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초대 인기 치어리더상의 주인공은? 삼성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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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의 프로야구 대상은 약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비록 치어리더상이 올해 처음 신설되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축구 시상식인 발롱도르 역시 프랑스의 잡지사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상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후보 선정 방식은 2024 KBO에 등록된 147명의 치어리더 중, 매달 ‘이달의 치어리더’로 선정된 12명이 최종 후보에 오르는 식이었습니다. 최종 수상자는 유료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는데, 수많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삼성 라이온즈의 박소영 치어리더가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실물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의 수상이기에 많은 팬들이 축하를 보냈습니다.

2025 인기 치어리더상 최종 후보 12인
* 이주은 (LG 트윈스)
* 김나연, 김연정, 이호은, 하지원 (한화 이글스)
* 안지현 (SSG 랜더스)
* 박소영 (삼성 라이온즈)
* 염세빈, 윤요안나 (NC 다이노스)
* 김정원 (KT 위즈)
* 목나경 (롯데 자이언츠)
* 안혜지 (두산 베어스)

하지만 여론의 중심은 따로 있었다? 2024년 화제의 인물들

하지만 모든 시상식이 그렇듯, 결과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상 소식을 전하는 게시물에 ‘OOO는 왜 없어?’, ‘OOO가 당연히 받을 줄 알았는데’와 같은 아쉬움을 표하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팬심은 각기 다르기 마련이지만, 2024년 한 해 동안 화제성 면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던 인물은 따로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꼽은 2024년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 TOP 3는 바로 LG의 이주은, 한화의 하지원, 그리고 KT의 김정원이었습니다.

• LG 이주은: ‘삐끼삐끼’ 응원가에 맞춰 춘 춤이 유튜브 쇼츠와 릴스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 한화 하지원: 이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타 치어리더로, 꾸준한 인기와 함께 팀의 상승세에 힘입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 KT 김정원: 일명 ‘피리춤’으로 불리는 아웃송 안무가 크게 히트하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 세 명은 각자의 매력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SNS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며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팬들이 아쉬워한 ‘이 누나 왜 없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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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아쉬움은 특정 인물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각 구단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치어리더가 후보에 없거나 주목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언급된, 팬들이 아쉬워한 ‘명단 제외’ 치어리더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화: 아야카, 우수한, 최석화
• 삼성: 박혜인
• SSG: 김도아, 배수현, 유보영
• KT: 김해리, 김진아, 김한슬, 이금주, 이서윤, 이예빈, 정희정
• NC: 감서윤, 이주희
• 롯데: 최홍라
• KIA: 유세빈, 천소윤
• 두산: 박기량, 서현숙
• 키움: 강수경

특히 KBO를 대표하는 치어리더인 박기량, 서현숙을 비롯해 최홍라, 천소윤 등 유명 치어리더들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KT 위즈는 언급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김정원 치어리더가 말했던 것처럼 ‘팀 치어리더 모두가 예쁘다’는 팬들의 자부심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2025년 인기 치어리더 판도는? 이주은 vs 하지원 2파전 예상

그렇다면 다가오는 2025 시즌,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작년의 화제성을 고려하면 이주은, 하지원, 김정원의 3파전이 예상되었지만, 최근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KT 김정원 치어리더가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휴식기를 선언한 것입니다. 그녀가 다시 KT로 돌아올지, 혹은 치어리더 활동을 재개할지 불투명한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주은과 하지원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는 모양새입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주은은 ‘삐끼삐끼’처럼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숏폼 챌린지’형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응원 안무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하지원은 오랜 기간 꾸준히 쌓아온 팬덤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성적과 맞물려 그녀의 인기는 더욱 공고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2025년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 열쇠는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매력적이고 실력이 뛰어나도, 팬들의 눈에 자주 띄지 않으면 화제성을 얻기 어렵습니다. 각 구단 응원단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중독성 있는 ‘아웃송’이나 ‘응원가’를 만들어내고, 그 중심에 어떤 치어리더가 서게 될지가 인기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야구팬들은 이제 선수들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각 팀의 응원단이 펼치는 치열한 ‘알고리즘 경쟁’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신의 해로 만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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