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탈리아 총리와 그윽한 눈빛 교환? 무슨 사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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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조르자 멜로니(47) 이탈리아 총리가 그윽한 눈빛을 주고받는 사진이 찍히며 두 사람 사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멜로니 총리는 턱을 괴고 머스크 CEO의 얼굴을 보고 있다.
이에 멜로니 총리가 머스크 CEO에게 시상자로 참석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상을 건네기에 앞서 멜로니 총리에 대해 "겉모습보다 내면이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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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조르자 멜로니(47) 이탈리아 총리가 그윽한 눈빛을 주고받는 사진이 찍히며 두 사람 사이에 관심이 쏠린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해 10월 오랜 동거인과 결별한 바 있다. 한 외신을 해당 사진을 보도하며 "머스크와 멜로니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소문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시민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히며 시작됐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만찬장 테이블 바로 옆에 앉아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멜로니 총리는 턱을 괴고 머스크 CEO의 얼굴을 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모두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안다"고 썼다.
이날 멜로니 총리는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 머스크 CEO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상을 건넸다. 이 시상식에선 수상자와 개인적, 직업적 친분이 있는 인사가 수상자를 소개한다. 이에 멜로니 총리가 머스크 CEO에게 시상자로 참석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상을 건네기에 앞서 멜로니 총리에 대해 "겉모습보다 내면이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머스크 CEO를 "귀중한 천재"라고 불렀다.
염문설이 확산하다 머스크 CEO는 X에 글을 올려 "멜로니 총리와 로맨틱한 관계는 전혀 아니다. 그 자리에는 어머니도 함께 있었다"며 설명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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