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신청 마감...영어듣기 음질 불량 등 66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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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663건 제기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부터 어제(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영어 349건, 사회탐구 115건 등 모두 6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천14건의 3분의 2 수준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내용은 영어듣기평가 때 음질이 불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어 23번 문제의 지문이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비슷했다는 내용도 127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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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663건 제기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부터 어제(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영어 349건, 사회탐구 115건 등 모두 6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천14건의 3분의 2 수준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내용은 영어듣기평가 때 음질이 불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어 23번 문제의 지문이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비슷했다는 내용도 127건 접수됐습니다.
평가원은 심사 후 오는 19일 최종 정답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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