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민원 공무원 처우 개선에 힘 쓸 것"

김대겸 2024. 5.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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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민원 관련 부서에 신규 공무원 대신 경력자를 우선 배치하고 인사 가점과 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악성 민원은 공무원의 업무 의욕을 훼손하고 정당한 민원 처리를 방해해 행정 서비스 질을 떨어뜨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도 '악성 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해 악성 민원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민원 공무원 개인이 홀로 피해를 감당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응 역시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하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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