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에서 못다 한 멀티플레이 경험이 새로운 회사에서 이어질까? 언챠티드, 라스트 오브 어스를 개발한 비닛 아가왈과 조 페티나티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시네마틱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한다.

약 10명의 인원으로 출발한 신규 스튜디오는 일본과 미국 두 곳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페티나티는 미국 스튜디오를 지키고, 아가왈은 여러 문화가 섞인 일본 크리에이티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일본으로 거처를 옮겨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아가왈은 싱글플레이 게임은 물론 너티 독이 2023년 최종 개발 중단을 밝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의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한다. 게임은 시네마틱한 액션을 멀티플레이어 수준으로 옮겨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개발진은 이미 플레이 가능한 빌드를 구축하고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아가왈은 규모를 AAA 인디급 타이틀이라고 소개하며 AAA급 예산은 아니지만, 인디 게임의 속도감과 AAA의 스토리/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받은 타이틀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너티 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 페티나티를 포함해 현재 약 10명의 개발팀도 향후 30명 수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그는 이 정도가 속도감과 유연성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스케일이라고 설명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너티 독을 대표하는 싱글플레이 타이틀이지만, 게임에 포함된 멀티플레이 모드가 원작 게임의 특징을 살려 가볍게 접근하긴 어렵지만, 깊이 있고 빠져드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너티 독은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담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개발 경험을 살려 이를 온라인 스탠드얼론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으로 개발하고자 했다. 하지만 너티 독은 2023년 막대한 개발 지원이 싱글 플레이 게임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프로젝트 개발을 중단했다.
아가왈이 개발 중인 게임이 라스트 오브 어스 IP는 아니지만, 너티 독에서의 개발 경력을 살려 특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할 수 있을지는 추후 공개되는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