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건희·윤석열 정권 총체적 붕괴 시작‥집권준비 전력투구"

고재민 jmin@mbc.co.kr 2024. 10.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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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현 정국을 두고 "김건희·윤석열·국민의힘 정권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되는 국면"이라며 "'김건희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수습 불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외교·경제 분야에서의 실정, 의료 대란, '김건희 농단' 등 삼중고로 친일 이단 정권의 붕괴음이 요란한 형국"이라며 "정부가 사실상 국정 운영 능력이 없는 준 무정부 상태로 '장기 연명 골병 상태'가 예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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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현 정국을 두고 "김건희·윤석열·국민의힘 정권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되는 국면"이라며 "'김건희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수습 불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외교·경제 분야에서의 실정, 의료 대란, '김건희 농단' 등 삼중고로 친일 이단 정권의 붕괴음이 요란한 형국"이라며 "정부가 사실상 국정 운영 능력이 없는 준 무정부 상태로 '장기 연명 골병 상태'가 예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보수의 본류도 '김건희 아웃'을 바라고 있으나 여사는 사퇴 의사가 없다"며 "여사와 한배를 탄 '문고리 권력'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최근 발족한 집권플랜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총체적 집권 준비에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범했다는 북한 주장과 관련해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당내 '안보 상황 점검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부마항쟁 기념일에 치러지는 재보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재심판"이라며 "총선 이상의 의미를 가진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6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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