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 소녀 가장…암흑기 때 방시혁이 택시비 줘”(‘본인등판’)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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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은 지난 24일 '보아BoA는 사실 아무렇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데? 본인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보아는 나무위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책임진 소녀 가장이기도 했다'라고 적힌 것을 읽으며 "암흑기였다. 매니저분들이 없어서 녹음할 때 버스 타고 가고 집에 갈 때 방시혁 오빠가 '택시 좀 타고 가' 하고 택시비를 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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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진|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은 지난 24일 ‘보아BoA는 사실 아무렇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데? 본인등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원더케이의 자체 콘텐츠 ‘본인등판’은 게스트가 자신과 관련된 나무위키, 유튜브, 멜론, 커뮤니티를 보면서 리액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에서 보아는 나무위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책임진 소녀 가장이기도 했다’라고 적힌 것을 읽으며 “암흑기였다. 매니저분들이 없어서 녹음할 때 버스 타고 가고 집에 갈 때 방시혁 오빠가 ‘택시 좀 타고 가’ 하고 택시비를 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SM의 기둥을 몇 개나 세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부분을 읽고 “건물을 세웠다”라며 “건물이 많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공을 인정했다.

보아는 Mnet 댄스 경연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스맨파’는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심사에 나선데 대해 불만이 이어졌다.

PD가 “댄스 심사 많이 하면서 어땠냐”고 질문하자 보아는 “사실 힘들었다. 평가라는 건 굉장히 주관적이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라며 “어떤 심사 프로에서도 호불호는 갈린다. 평가에 대한 평이 마음에 안 드실 수는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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