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때문에 다시 유행 중이라는 걸그룹 발레코어룩
요즘 부쩍 메리제인 신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나요?
바로 '발레코어룩'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MZ세대의 패션 유행으로 '발레코어룩'이 떠오르고 있죠?
발레코어룩은 Ballet(발레)+Core(핵심)+Look(옷)의 합성어로 발레복을 일상복과 결합한 패션입니다.
주로 타이트한 상의에 풍성하고 얇은 치마를 매치하는 패션인데요.
90년대 유행했던 레그워머와 메리제인을 함께 착용하기도 합니다.
발레코어룩은 제니가 무대에서 자주 착용하면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니는 작년부터 월드투어 유앤미 솔로무대에서 매번 착장을 바꿔가며 다양한 발레코어 스타일링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앤미 안무가 발레 레퍼런스를 두고 있어 스타일링과 안무가 잘 어울립니다.
제니는 샤스커트에 모노톤으로 컬러를 가져갔는데요.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깔의 샤스커트를 미니 기장으로 소화해 냈습니다.
상의는 실크 원단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많이 준 모습이네요.
발레코어룩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리본을 활용한 헤어스타일에 있습니다.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요즘 리본 스타일링을 하고 무대에 서는데요.
제니는 물론 르세라핌의 은채, 엔믹스 지우, 오마이걸 미미 등이 이러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레코어룩은 올여름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하네요.
패션업계 관계자는 특히 “메리제인 슈즈의 인기가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