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김형숙 임용 두고 여야 충돌‥"R&D 카르텔"-"편견 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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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교수의 임용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김 부교수의 전공이 체육교육과라는 점을 들면서 "국가예산을 수행할 만한 책임 있는 이력을 쌓아왔는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권력층과의 관계, 돈을 끌어온다는 말을 한 적 있기 때문에 하마평 보도가 난 것"이라며 '카르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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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교수의 임용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김 부교수의 전공이 체육교육과라는 점을 들면서 "국가예산을 수행할 만한 책임 있는 이력을 쌓아왔는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권력층과의 관계, 돈을 끌어온다는 말을 한 적 있기 때문에 하마평 보도가 난 것"이라며 '카르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지낸 앨런 그리스펀을 언급하며 "앨런 그리스펀도 원래 음악을 전공했다.
인생이라는 것은 알 수 없어서 다른 재주를 통해 연준 이사회 의장이 된 것"이라면서 "편견을 깨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96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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