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서 드럼통 절단하던 50대 노동자 사망

강미영 기자 2024. 9. 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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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3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43분쯤 사천 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공장 외부에서 폭발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A 씨(50대)가 숨졌다.

A 씨는 드럼통 폐기를 위해 산소절단기로 작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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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 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3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43분쯤 사천 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공장 외부에서 폭발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A 씨(50대)가 숨졌다.

A 씨는 드럼통 폐기를 위해 산소절단기로 작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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