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랑" 韓과 맞붙을 베네수엘라 감독의 깜짝 고백!..."일본에서 뛰는 게 꿈, 감독으로라도 가고 싶어"

황보동혁 기자 2026. 9. 28.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 대한민국과 맞붙는 베네수엘라 축구대표팀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이 뜻밖의 고백을 내놨다.

일본 매체 '사커킹'은 27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대표팀 비스카론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일본 사랑'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비스카론도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는 베네수엘라에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다. 새로운 선수들이 출전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는 10월 대한민국과 맞붙는 베네수엘라 축구대표팀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이 뜻밖의 고백을 내놨다. 

일본 매체 '사커킹'은 27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대표팀 비스카론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일본 사랑'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대표팀은 이날 일본과의 기린 챌린지컵 2026 경기를 앞두고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비스카론도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는 베네수엘라에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다. 새로운 선수들이 출전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경기 스타일과 조직적인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축구를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역 시절 수비수로 활약했던 비스카론도 감독은 베네수엘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통산 83경기에 출전했다. 일본과도 세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그는 일본에 대한 질문을 받자 "풍부한 문화를 가진 나라다. 근면함과 예의 바른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사실 선수 시절 'J리그에서 뛸 수 없을까'라고 꿈꾼 적이 있다"며 "아쉽게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일본에서 보낼 수 있었다면 정말 멋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감독 경력은 길지 않지만 어떤 형태로든 일본에서 지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카론도 감독은 한국 입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인물이다. 베네수엘라는 일본과의 경기를 치른 뒤 오는 10월 2일 한국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남미 1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없는 베네수엘라는 지난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4승 6무 8패로 8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7위 볼리비아와는 승점 2점 차였다.

베네수엘라는 2025년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는 비스카론도 감독 체제에서 2030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일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비스카론도 감독이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사진= 사커킹,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