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일대가 핑크 빛으로 물든다... 2025 양재천 벚꽃 등 축제

-2025.4.3~4.27 양재동 261-23 영동1교~영동2교 구간
-동춘서커스, 버블판타지아, 야외 시네마,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 다수 진행

서울 서초구를 대표하는 봄 축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벚꽃과 화려한 등불,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4월 3일 오후 5시 30분에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선언과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페스티벌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동춘서커스: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로 불리는 동춘서커스가 4월 3일과 26일에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버블판타지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매료시킬 환상적인 버블 퍼포먼스가 4월 6일 진행된다.

▲야외 시네마: 벚꽃 아래에서 뮤지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버스킹 공연: 매주 주말, 양재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아트 플리마켓: 미술, 공예 작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플리마켓은 축제 초반(4월 3~6일) 동안 운영된다.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밤에도 이어진다. 해가 진 후 양재천 벚꽃길을 따라 조명이 켜지며, '벚꽃로드'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조명 아래 빛나는 벚꽃과 조각 작품들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서초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문화해설 투어는 양재천 일대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서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7회 양재천 벚꽃등 축제 / 사진=서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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