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박의 시선으로 풀어낸 여름의 기억, 위크엔드 막스마라 2025 S/S 컬렉션 공개

조회 592025. 4. 3.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가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과 협업한 2025 봄/여름 시그니처 컬렉션 ‘위크엔드 위드 애슐리 박(A Weekend with Ashley Park)’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생동감과 이국적인 낭만, 그리고 애슐리 박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더해진 특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애슐리 박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를 통해 화려한 이미지와 패션 감각을 각인시킨 한국계 미국 배우다. 그녀는 이번 협업에서 단순한 모델이 아닌 컬렉션의 공동 창작자로 참여해 여름 휴양지에서의 기쁨, 여유, 세련된 편안함을 중심으로 각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고 스타일링했다. “여행지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옷, 그리고 그 안에서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모든 아이템은 여행을 염두에 둔 다재다능한 구성으로 완성됐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지중해 해안의 햇살과 바람을 연상케 하는 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특히 독특한 붓터치 효과가 살아있는 트렌치코트, 여성스러운 곡선을 강조한 오프숄더 플레어 스타일, 그리고 경쾌한 스윙 미니드레스 등이 주목받는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애슐리 박의 취향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패브릭 선택에서도 정성을 기울였다. 고급 코튼과 리넨 소재로 가볍고 통기성 좋은 착용감을 제공하며, 추상적인 꽃무늬와 비대칭 체크 패턴이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탱크 톱과 풀 스커트, 크롭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의 조합 등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잡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액세서리 역시 이번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인 파스티치노 백은 정교하게 짜여진 우븐 바스켓 버전으로 재해석됐으며, 솔리드 캔버스 소재에 유니크한 부울 장식을 더해 감각적인 여름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주 장식의 메쉬 플랫과 슬링백, 스트랩 샌들, 그리고 개성 넘치는 코스튬 주얼리는 룩에 생동감을 더한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이번 컬렉션은 도시에서의 산책부터 해변에서의 휴식까지 다양한 여름 순간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애슐리 박과 함께한 이 감각적인 여정은 현재 국내 위크엔드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을 통해 여름의 기억을 더 깊이 새기고 싶다면, 이 컬렉션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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