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하려고 먼저 입국한 배우들의 현재 상황
먼저 韓 밟은 티모시 샬라메·오스틴 버틀러, 목격담 쏟아질까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땅을 밟았다.
티모시 샬라메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입국했다.
티셔츠와 카디건, 청바지에 백팩을 둘러매고 입국장에 나타난 티모시 샬레메는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함께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며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할리우드 인기 스타들의 등장에 공항이 떠들썩했다는 후문.
영화 관계자는 "공식 일정에 앞서 서울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먼저 입국한 것 같다"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오스틴 버틀러는 영화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이날 입국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로 부산을 찾았던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오스틴 버틀러는 처음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젠데이아,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21일 기자회견과 22일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난다.
'듄: 파트2'는 2021년 개봉한 '듄: 파트1'의 후속편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듄: 파트2'는 오는 2월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