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때문에 동대문 옷장사하다 너무 잘생겨 캐스팅된 남자 배우

조회 215,0402025. 4. 4.

가끔 연예인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되면 "이 사람은 결국 연예인이 될 운명이었구나~" 싶을 때가 있는데요.

생계를 위해 고등학생 때부터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다가 너무 잘생겨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 남자인데 알아보시겠나요?


촌스러운 안경을 쓰고 반삭 머리를 해도
훤칠한 이목구비가 사진을 뚫고 나오는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박해진.

SBS 미운우리새끼

남자 연예인 중에서도 귀공자처럼 잘생긴 스타일이라 생계가 어려웠던 과거가 의외처럼 느껴지실 텐데요.

2023년 8월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부모님의 이혼과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17년 만에 어머니랑 다 같이 모여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과 한집 살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초부터 완성형이었던 외모

연합뉴스

이 사진이 그가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연하남’ 역할인 ‘연하남 남자친구’로 데뷔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즉 데뷔 극초기 때의 모습인데
현재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지 않나요??

보통 톱스타들도 데뷔초 때의 모습을 보면 촌스러워보이기 마련인데 박해진은 정말 외모로는 깔 수 없는 듯합니다.

본격적으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것은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 역을 맡으면서부터였습니다. 이후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죠.

박해진이 어렸을 때의 사진을 봐도
"연예인을 할 얼굴이었구나~"
싶으실 겁니다.

어린 아기가 이렇게 눈코입 뚜렷하기 힘든데 말이죠..? 남자아이인데도 이쁘장~한 얼굴 때문에 동네에서 어르신들에게 사랑 좀 받았겠어요. ^^

박해진에게 유독 따라붙는 타이들이 있으니 바로 '조각미남'인데요.
순히 잘생긴 걸 넘어서, 정말 '예술 작품 같다'는 인상을 줄 만큼 완벽한 비주얼이기 때문인데요.

큼직큼직하면서도 균형잡힌 이목구비가 딱 배우상입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동대문에서 옷장사 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단번에 인기 드라마로 데뷔할 수 있는 거군요..!

저도 딱 하루만이라도 이런 얼굴로 살아보고 있네요...😂

수트가 유독 잘 어울리는 박해진

배우 박해진은 남자 배우 중에서도 수트가 잘 어울리는 걸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공식석상에서는 대부분 까끔한 수트룩을 선보이곤 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 수트에 이너로는 블랙 목폴라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 박해진의 수트핏!

헤럴드팝

남자분들이 은근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이런 밝은 베이지 컬러의 수트 셋업도 멋스럽게 소화합니다.

봄, 여름에 이런 화사한 색감의 정장룩 입으면 좋겠는데요?

시상식에서는 좀 더 격식이 느껴지는 수트룩을 선보이는데요. 소화하기 어려운 남자 깻잎머리에 나비리본 넥타이까지...!

생계를 위해 동대문 옷장사를 시작했다는 건 그만큼 옷을 좋아한다는 의미이거든요. 확실히 옷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고 느껴지네요.

👇구독 버튼 누르시면 흥미로운 패션/셀럽 소식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