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전시장 2층에 뱅앤올룹슨 체험 존 마련

'로터스가 연말 맞아 로터스 전시장 2층에 뱅앤올룹슨 체험 존을 마련했다.' 사진=로터스코리아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경량 스포츠카에서 럭셔리 전기차로 변화하는 로터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머무르는 공간인 자동차뿐 아니라 집에서도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2층에서는 로터스 모델과 함께 뱅앤올룹슨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존이 마련된다. 뱅앤올룹슨 주요 제품이 로터스 차량과 함께 전시돼 두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뱅앤올룹슨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박 3일 동안 로터스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과 뱅앤올룹슨 구매 혜택이 담긴 프라이빗한 바우처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연계 프로모션은 로터스의 럭셔리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방문하신다면 두 브랜드를 함께 경험하며 최고의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와 차세대 하이퍼 EV 라인업인 '엘레트라(Eletre)' 및 '에메야(Emeya)'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7일 출시한 에메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성능, 1억 4,80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통해 럭셔리 GT 세그먼트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또한,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 선호 옵션과 프리미엄 소재를 기본화했으며, '나만의 로터스'를 만들 수 있는 비스포크 프로그램뿐 아니라, 1억 4,900만원부터 시작하는 한층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까지 출시하며, 하이퍼 럭셔리 EV 모델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