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정경호,공개열애 12년만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가 공개적으로 런던 데이트를 뽐냈다.

공개열애 12년만에 커플 운동화로 애정 공개적으로 뽐내
정경호,수영에게 반지 선물 결혼설 점화

홍석천은 최수진에게 "수영이랑 정경호랑 잘 지내냐"고 물었다. 최수진은 "너무너무 잘 지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걔네 맨날 우리 가게 와서 반지 선물하고 그런다"며 "기념일이라고 '오빠, 형 저희 가도 돼요?' 하더니 조그만한 (상자에서) 반지 교환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수진은 "둘이 선물 많이 주고받는다"며 "제가 봤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고 화낼까 싶은데 저 정도면 화가 날 텐데 싶어도 화 안 내고 그런 사이가 좋아 보인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2012년부터 교제 시작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수영과 정경호는 각각 예능이나 작품 인터뷰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커플이다. 올해 초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경호는 최근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수영의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나타나며 눈길을 끌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정경호는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최치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MBC가 2025년 자신있게 선보일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유승희, 연출 임순례)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정경호는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일타 스캔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 2017년 ‘미씽나인’ 이후 8년 만에 MBC 드라마 시청자를 만나는 정경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생활밀착형 연기력으로 ‘노무진’을 완벽 표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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