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 300만 최고 흥행 기록 넘길까…1인 2역→극강 서스펜스로 올여름 시원하게 얼릴 韓 영화

허장원 2026. 5.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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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영화 '살목지'가 관객수 332만 명을 돌파해 역대 한국 공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뒤를 이을 스릴러로 영화 '눈동자'가 주목받고 있다.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가 쌍둥이 동생의 의문사를 추적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는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극 중 1인 2역에 도전한다. 유전성 시신경병증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며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사진작가 서진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예가로 성공했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쌍둥이 동생 서인을 동시에 소화했다.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의 섬세한 행동 변화부터 복잡한 내면 감정까지 놓치지 않은 연기로 장르적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는 서진의 집착을 경계하면서도 그녀의 눈이 돼 서인의 죽음을 함께 추적하는 담당 형사 도혁으로 분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스위트홈', '미스터 선샤인'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 온 그가 신민아와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룡은 집요한 광기로 서진에게 집착하는 모델 현민 역을 맡아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비질란테', '강매강',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의 또 다른 변신이 주목된다.

김영아는 스토커의 위협으로부터 서진을 보호하는 신변 보호 형사 미경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그는 드라마 '악연'에 이어 신민아와 재회해 사건의 피해자와 형사로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캐스팅부터 제작진까지 빈틈없다…'눈동자', 올여름 스릴러 기대작 등극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실력파 제작진들의 합류도 '눈동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동자'는 누적 관객 560만 명을 동원한 충격 실화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을 탄생시킨 드림캡쳐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작 못지않은 압도적인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직접 파헤치며 맞닥뜨리는 짜릿한 서스펜스는 올여름 극장가에서 놓쳐서는 안 될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은 영화 '옆집사람'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H농협 배급지원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염지호 감독이 맡았다. 스릴러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출을 선보여 온 그가 '눈동자'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돌아온다.

흡입력 있는 소재, 믿음직한 캐스팅, 검증된 제작사의 노하우가 한데 어우러진 '눈동자'는 긴장과 스릴이 넘치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끝까지 눈 뗄 수 없다"…'눈동자' 티저 공개, 압도적 긴장감 예고

이 가운데 신민아의 1인 2역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눈동자'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서인이가 나오는 꿈을 자주 꿔요", "항상 슬퍼 보였지만"이라는 서진(신민아)의 의미심장한 독백으로 막을 올린다. 눈 사진으로 가득 채워진 암실과 불안에 가득 찬 눈빛은 시작부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영화가 선보일 감각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이후 서진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의 흔적을 좇기 시작하는 가운데, "동생이 죽었다, 아니 누군가 쌍둥이 동생을 죽였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단숨에 뒤집힌다.

점점 흐릿해지는 서진의 시야 속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이 서서히 다가오고, 경계하듯 흔들리는 눈빛과 제한된 시야 안에서 포착되는 형체들이 극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더해지며 서진이 마주하게 될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압도적인 긴장감을 예고한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는 오는 6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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