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각 타일로 넓고 고급스러운 욕실 완성
2025년 욕실 트렌드의 중심은 단연 ‘타일’이다. 특히 바닥과 벽면 모두 600*600 대형 타일을 사용하는 방식이 인기다. 공간이 더 넓고 시원해 보일 뿐 아니라, 조적욕조·세면대와도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가능케 한다.
무광니켈 수전, 요즘 욕실엔 기본입니다
욕실 악세서리의 대세는 무광니켈. 번쩍이는 유광 대신,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특히 조적 마감 타일과 어울림이 좋아 실장들 사이에선 거의 ‘기본 옵션’처럼 자리잡았다. 욕실의 무드를 좌우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환기가전은 선택 아닌 필수, 휴젠뜨 열풍
욕실 리모델링 시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천장형 환기가전. 히터, 환풍, 제습, 드라이 기능이 한 번에 가능해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시킨다. 특히 겨울철 추위 해결에 강력하다. 단, 브랜드마다 A/S 품질 편차가 있어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간접조명으로 완성하는 호텔 욕실 무드
최근 욕실 조명은 단순히 밝기 확보를 넘어 분위기 연출까지 고려한다. 3인치 다운라이트 설치와 거울 아래 간접조명이 기본 구성. 주광색과 주백색 조합으로 메이크업이나 릴렉스 무드를 각각 살릴 수 있어 실용성과 감성이 모두 잡힌다.
세련되게 오래가는 욕실, 핵심은 ‘맞춤’입니다
기성 제품보단 조적과 맞춤 마감이 대세다. 트렌드를 따라가되 과한 유행은 피하고, 구조부터 디자인까지 공간에 맞춘 맞춤형 욕실이 인기다. 타일, 수전, 조명까지 개성 있게 조합해 ‘몇 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욕실’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