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 내고 도주했다 검거…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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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 경사인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 45분께 서울 마포구 원효대교 부근 차도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소속 경찰서는 A씨와 소속 팀장 B씨를 모두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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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 경사인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도에 차를 둔 채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소속 경찰서는 A씨와 소속 팀장 B씨를 모두 직위해제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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