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선수단 내분 터졌다’ 뎀벨레 동료 폭탄 저격→엔리케 감독은 “선수 발언 아무런 가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스만 뎀벨레가 동료들을 저격하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강력하게 대응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루트 드 로리앙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1-3으로 패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우스만 뎀벨레가 동료들을 저격하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강력하게 대응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루트 드 로리앙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51점으로 2위로 추락했다.
랑스와 함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었던 PSG.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중요했다. 그러나 PSG는 완벽하게 무너졌다. 전반 34분 선제골을 헌납했고, 후반 들어서며 이강인과 데지레 두에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모색하고자 했지만 쐐기골까지 내줬다. 뎀벨레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후반 막판 한 골을 또 내주며 1-3으로 무너졌다.
이날 PSG의 공격에는 효율이 없었다. 전후반 통틀어 무려 6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7개 뿐이었다. 반면 렌은 4개의 유효 슈팅 중 3개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효율적인 축구로 PSG를 잡았다. 더욱 문제였던 건, PSG는 이날 패배로 랑스에 단독 선두를 빼앗겼다는 점이었다.
뎀벨레는 경기가 끝난 뒤 ‘폭탄 저격 발언’을 뱉었다. ‘리그1+’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 초반에 아주 좋지 않았다. 그리고 렌이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은 의지를 보여줘야 했고, 무엇보다 PSG를 위해 뛰어야 한다. 혼자만 플레이한다면 원하는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구단, 엠블럼, PSG를 개인보다 앞에 뒀다. 나는 그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런 경기들에서 말이다. 지금은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PSG이지, 개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정 선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선수가 있다는 점을 폭로한 것.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후 선수들의 발언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감독들의 말도 마찬가지지만, 선수들의 발언은 정말 아무 가치가 없다. 나는 선수의 반응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선수도 구단 위에 서는 일은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 점은 분명하다”라며 강한 질책을 남겼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