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출된 개인정보 악용 2차피해 우려"..2026 사이버위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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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텔레콤, KT, 쿠팡 등에서 대규모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결합돼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피해를 일으킬 지능형공격에 악용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또 음성통화나 화상회의 등 일상에서 인공지능(AI)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딥페이크, 음성·영상기반 피싱이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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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통화-화상회의 등 일상화된 AI 서비스 뚫릴 위험도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SK텔레콤, KT, 쿠팡 등에서 대규모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결합돼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피해를 일으킬 지능형공격에 악용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또 음성통화나 화상회의 등 일상에서 인공지능(AI)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딥페이크, 음성·영상기반 피싱이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과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이버위협 유형으로 △AI 기반 사이버 위협 및 AI 서비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증가 △서비스 종료 및 방치된 미사용 시스템이 해킹 통로로 악용 △클라우드 환경의 취약 요소 공격 증가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2차 사이버 위협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26년 사이버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fnnewsi/20260127124344384xdpr.jpg)
특히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SK텔레콤,롯데카드, KT, 쿠팡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수는 총 6000만건 이상에 달한다. 이들 정보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이버 범죄자 손에서 수집·결합될 경우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보다 지능화된 2차 공격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올해 딥페이크 음성·영상 기반 피싱이 실시간 음성통화 및 화상회의로까지 확대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0월 윈도 10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관리의 빈틈을 노린 정교한 공격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가능성과 함께 서비스가 종료돼 방치된 시스템을 겨냥한 '관리의 빈틈'을 노린 정교한 공격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속화되면서 커지는 보안 위협에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4년 1887건에서 2383건으로 26.3% 늘었다. 특히 상반기 증가율(15%)보다 하반기(36.5%)가 높아 하반기에 침해 사고가 더 빈번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랜섬웨어 감염의 전체 침해 사고 중 비중은 11.5%(274건)로 2024년과 비슷했지만, 발생 건수는 10.3%(192건) 증가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의 사이버위협 보고서 작성에는 안랩, 지니언스, 이글루코퍼레이션, NSHC, S2W, SK쉴더스, 플레인비트, 시스코 탈로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렌드마이크로, 지스케일러 등 국내외 정보보호 기업들이 분석에 참여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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