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쏴 옆동 아파트 유리창 깬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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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옆 동 아파트의 창문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19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옆 동 이웃 3가구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이 어디까지 날아갈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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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옆 동 아파트의 창문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19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옆 동 이웃 3가구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발사지점 감정 의뢰 등을 맡겨 의심 세대를 특정한 뒤 지난 17일 A 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이 어디까지 날아갈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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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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