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하나까지 사랑스러운 핏… 장예원이 입은 아나운서 원피스

잔디밭 위에 선 장예원 아나운서, 연한 핑크빛 원피스가 배경과 어우러지며 마치 한 장의 화보 같았어요.
구조감 있는 소매와 더블 포켓 디테일이 더해져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졌고요, 중앙에 들어간 골드 버튼이 룩 전체에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되어주었어요.
무릎 위로 떨어지는 미니 기장과 매끄럽게 정돈된 실루엣 덕분에 아나운서 특유의 깔끔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였고, 헤어에는 반짝이는 핀을 더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어요.
발끝까지 신경 쓴 듯한 흰색 슬링백 힐도 룩을 완성해주는 정갈한 마무리였어요.
또 다른 컷에서는 골프장에서도 특유의 상큼함이 묻어나는데요, 베이지 니트에 노란 카라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줬고,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로 산뜻한 스포츠 무드를 살렸어요.
잔디 위에서조차 흐트러짐 없는 모습, 역시 방송국에서 사랑받는 이유가 있죠.
과거 월드컵 미녀 투표에서 2위에 올랐던 장예원 아나운서.
그때의 화제성만큼이나 지금도 여전히 세련된 감각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