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 떠져…남편의 비밀 클럽행 잡아낸 女스타, 일상룩

모델 이현이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 보겠다.

##캐주얼한 데일리룩
푸른색 체크무늬 셔츠형 재킷에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캡 모자를 착용하여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을 활용하여 산뜻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어우러져 편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셔츠와 부츠의 조화
이현이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푸른색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오는 블랙 롱 부츠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룩의 균형을 맞춘 센스가 돋보인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공항 패션
블랙 오버사이즈 코트에 회색 후드티와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활동성을 높이고, 선글라스와 블랙 가방으로 시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상을 사용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크한 가을 스타일
이현이는 블랙 가죽 재킷과 니트 소재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포인트를 더하고, 톤온톤 색감의 롱 부츠를 신어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절제된 액세서리 선택으로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이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신혼 시절 남편의 몰래 클럽 방문을 촉으로 알아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현이는 "신혼 초 출장에서 돌아온 어느 날, 평소와 달리 새벽에 눈이 번쩍 떠졌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별다른 이유 없이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미리보기 메시지로 클럽에 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우리는 서로 모든 걸 공유하고 휴대폰 잠금도 하지 않는다. 남편은 원래 클럽에 갈 때도 미리 말하는데, 그날은 얘기하지 않았다"며 "남편이 당시 싹싹 빌며 귀신 같다고 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현이는 2012년 대기업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녀의 촉 발휘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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