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머신 뭐가 좋을까...시중 10개 제품 비교해보니
소음 제일 적은 건 일리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하면서 캡슐커피머신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캡슐커피머신 제품 10개를 시험평가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가격이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나고 제품마다 성능·품질이 달라 필요한 기능을 잘 따져보고 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가장 짧은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모델명 1023)였다. 전원 공급 후 예열 시간까지 포함해 5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반면 일리(Y3.3 E&C)는 1분 23초가 걸려 추출 시간이 가장 길었다.
커피 추출량이 일정한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메디프레소(MEDI-CNTM02)였다. 두 제품은 1회 추출 시 한 잔의 추출량이 균일했고, 첫 잔에 이어 두 번째 잔을 추출할 때도 추출량이 균일한 편이었다.
10개 제품의 소음 수준은 60dB(데시벨) 안팎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60dB은 일상적인 대화나 자동차 소음 수준이다. 조사 제품 중 소음이 가장 작은 제품은 일리(57dB) 제품이었다. 소음이 가장 큰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64dB)로 조사됐다.
대부분 캡슐커피머신은 자사 캡슐이나 한 가지 유형의 캡슐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하이메이드(HCF-HC60GR)는 네스프레소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이메이드와 보만(CM2140B)은 제공되는 트레이 종류에 따라 분쇄원두로 추출하는 것도 가능했다.
한편 10개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은 네스프레소(D30)로 17만9000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제품은 샤오미의 SCISHARE(S1301)로 9만98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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