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 ‘취임후 최고’… 여야 ‘지선승리 기대’ 격차 더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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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5%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6일 나왔다.
'지방선거 기대 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0%)보다 16%포인트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같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반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이 비등했지만 이후 격차가 꾸준히 벌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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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46% ‘李정부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5%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6일 나왔다. 6·3 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두고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1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무렵인 7월 1주에 달성한 최고치와 동일하다.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높았으며, 중도층에서는 긍정률이 70%에 달했다. 부정률은 25%로 조사됐다.
여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인 46%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1%를 기록,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양당 격차는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커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방선거 기대 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0%)보다 16%포인트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같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반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이 비등했지만 이후 격차가 꾸준히 벌어지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은 “양론 격차가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올해 1월 10%포인트, 이번 3월 16%포인트로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갤럽은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이지만 유권자 4명 중 한 명(25%), 적지 않은 수가 의견 유보 상태”라고 밝혔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 김민석 국무총리·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각 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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