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 ‘취임후 최고’… 여야 ‘지선승리 기대’ 격차 더 벌어져

윤정아 기자 2026. 3. 6.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5%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6일 나왔다.

'지방선거 기대 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0%)보다 16%포인트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같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반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이 비등했지만 이후 격차가 꾸준히 벌어지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도층서 긍정률 70%에 달해
민주당도 46% ‘李정부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5%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가 6일 나왔다. 6·3 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두고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1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무렵인 7월 1주에 달성한 최고치와 동일하다.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높았으며, 중도층에서는 긍정률이 70%에 달했다. 부정률은 25%로 조사됐다.

여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인 46%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1%를 기록,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양당 격차는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커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방선거 기대 조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0%)보다 16%포인트 앞섰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같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반 ‘여당 승리론’과 ‘야당 승리론’이 비등했지만 이후 격차가 꾸준히 벌어지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은 “양론 격차가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올해 1월 10%포인트, 이번 3월 16%포인트로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국갤럽은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이지만 유권자 4명 중 한 명(25%), 적지 않은 수가 의견 유보 상태”라고 밝혔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 김민석 국무총리·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각 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정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