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업에 여권발급 지연·히스로 공항 차질 전망

공윤선 ksun@mbc.co.kr 2023. 3. 18.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공공부문에서 파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여권 업무 담당자들과 히스로공항 보안 직원들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일손을 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7일 가디언지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여권 업무 담당 직원 1천여명은 4월 초부터 고용 안정, 임금 10% 인상,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5주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와함께 유나이트 유니온 소속의 런던 히스로 공항의 보안 직원 1천400여명도 3월 31일부터 10일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영국 공공부문에서 파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여권 업무 담당자들과 히스로공항 보안 직원들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일손을 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7일 가디언지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여권 업무 담당 직원 1천여명은 4월 초부터 고용 안정, 임금 10% 인상,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5주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와함께 유나이트 유니온 소속의 런던 히스로 공항의 보안 직원 1천400여명도 3월 31일부터 10일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활절 연휴 중 공항 이용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5190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