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다는 훈훈한 6살 연상연하 커플

안효섭, 전여

안효섭‧전여빈의 사랑, 9월 로맨스 훈풍

안효섭과 전여빈의 러브 스토리가 9월 로맨스 훈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안효섭과 전여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9월8일 공개한다. 대만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로, 국내서도 뜨겁게 사랑받은 로맨스를 어떻게 완성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효섭과 전여빈의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안효섭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준희의 오래된 연인 연준이자, 시헌을 연기한다. 준희 역은 전여빈이 맡았다. 준희는 어느 날 배달된 의문의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하는 순간 1998년의 시간으로 흘러 들어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난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다른 인물이 돼 만나는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무엇보다 안효섭과 전여빈의 만남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효섭은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성공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전여빈 역시 9월 영화 '거미집' 개봉을 앞두고 이번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공개하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