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 싼 트림이 제일 연비가 좋다니." BMW X1 라인업을 보면 실제로 그렇다. 가장 저렴한 sDrive18d의 복합연비가 14.8km/L로, 상위 트림보다 40% 가까이 높다. 2023년 3월 국내에 나온 3세대(U11) 이야기다.

「5,980만원부터 7,610만원까지」sDrive18d xLine이 5,980만원으로 가장 낮고, xDrive20i xLine 6,380만원, M35i xDrive 7,320만원, M35i Pro가 7,610만원이다. 국내 라인업은 디젤이 전륜, 가솔린이 사륜으로 명확히 갈린다. 흔히 언급되는 sDrive20i는 현재 국내 라인업에 없다.

「14.8km/L와 10.6km/L」sDrive18d는 1,995cc 디젤 터보로 150마력·36.7kg·m를 내고 복합 14.8km/L를 기록한다. xDrive20i는 1,998cc 가솔린 터보 204마력·30.6kg·m에 복합 10.6km/L, 0-100km/h 7.4초다. 고성능 M35i는 317마력·40.7kg·m로 5.4초 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전기차 iX1도 같은 차체」X1과 iX1은 같은 U11 구조에서 나와 전장 4,500mm·전폭 1,835mm·축거 2,690mm가 완전히 같다. iX1 eDrive20은 66.5kWh 배터리로 국내 인증 340km, xDrive30은 310km를 간다. 해외에서 언급되는 440km나 475km는 국내 인증치가 아니다.

연간 유지비를 중시한다면 가장 저렴한 디젤이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X1은 2025년 1~4월 국내에서 886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26위에 올랐다. 컴팩트한 크기에 연비까지 챙기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가격은 2026년 9월 기준 국내 판매가(VAT 포함)이며, 연비는 국내 인증 복합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