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오후 귀경길 정체 이어져…강릉→서울 4시간 20분

신정은 2024. 9. 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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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인 17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9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이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부산 8시간, 목포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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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명절 추석인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울 시내 구간이 이동하는 차량으로 혼잡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한가위인 17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9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이다. 대전에서 서울요금소까지만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부산 8시간, 목포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은 이날 밤 9~10시, 귀경은 18일 새벽 3~4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가 예상한 이날 전국 교통량은 66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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