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는 판매점만?” 깬 대동…농기계 ‘서비스 마스터점’ 첫선

홍석희 2026. 4. 16.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은 전남 나주와 충북 청주에 업계 최초 '공인 서비스 마스터점' 1·2호점을 열고 공인 정비채널 기반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의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정비, 점검, 사후관리(A/S)를 통합 제공하고 부품 판매 기능까지 갖춘 대동 공인 정비채널이다.

전남 나주 서비스 마스터점 대표는 대동 서비스 부문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정비 전문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이 업계 최초로 정비 및 수리만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 마스터점’ 1, 2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
나주·청주에 1·2호점 개소, 전남·충북 전역 광역 서비스 맡아
판매 없이 정비·수리에만 집중…기존 대리점 중심 A/S 구조 보완
올해 3개점 목표, 중장기 전국 확대…서비스 속도·품질 개선 기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대동은 전남 나주와 충북 청주에 업계 최초 ‘공인 서비스 마스터점’ 1·2호점을 열고 공인 정비채널 기반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서비스 마스터점은 각각 전남과 충북 전역을 담당하는 광역 서비스 거점으로 운영된다.

대동은 현재 전국 150개 판매·서비스 대리점을 통해 트랙터 엔진·미션 10년 무상보증, 농기계 50시간 무상점검, 농기계 원격관제 및 농업 챗GPT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객의 농기계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마스터점 체계를 새로 도입했다.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판매는 하지 않고 정비와 수리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농기계 판매 대리점이 개설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를 맡는 구조가 일반적이었지만, 대동은 민간 농기계 정비 전문가와 협력해 광역 단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의 서비스 마스터점은 농기계 정비, 점검, 사후관리(A/S)를 통합 제공하고 부품 판매 기능까지 갖춘 대동 공인 정비채널이다.

대동은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 마스터점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번 1·2호점은 서비스 역량과 운영 기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정비 경력과 자격, 서비스 인력 구성, 시설 및 장비 수준, 접근성, 협력 파트너로서의 운영 역량 등을 함께 검토했다.

전남 나주 서비스 마스터점 대표는 대동 서비스 부문에서 약 30년간 근무한 정비 전문가다. 충북 청주 서비스 마스터점 대표는 대동 신청주 대리점의 2세 경영자로, 기존 현장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 대응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농기계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대동은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정비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총 3개점 개설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서비스 마스터점은 대동 서비스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라며 “보다 빠르고 정밀한 정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서비스 마스터점 지원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원 최소 3명 이상, 기계 관련 분야 자격자 1명 이상 보유, 정비공장 면적 150㎡ 이상, 2톤 이상 호이스트 보유,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자격 취득 등이다. 다만 자격 조건은 일부 유연하게 조율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