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막내' 이기택, 22일 '1박 2일' 첫 촬영 돌입..유선호 공백 최소화

배우 이기택이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릅니다. 최근 기존 멤버였던 유선호와 조세호의 연이은 하차로 변화의 시기를 맞은 ‘1박 2일’이 새로운 막내 카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기택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새 멤버 합류와 관련해 구체적인 콘셉트나 촬영 장소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공백이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기택 측과 빠르게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박 2일’은 격주 금요일과 토요일 촬영을 진행하는 만큼, 이기택은 이번 촬영에서 기존 멤버인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1994년생인 그는 팀 내 새로운 막내 역할을 맡아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와 순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기택은 모델 활동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2020년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인서울2’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악마판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나의 해피엔드, 나미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또한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한지민, 박성훈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기택이 예능 경험은 많지 않지만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이 ‘1박 2일’의 여행 예능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합류는 프로그램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최근 ‘1박 2일’은 멤버 변화와 함께 새로운 조합 찾기에 나선 상황으로, 제작진 역시 새로운 캐릭터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기택이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또 막내 라인 특유의 성장 서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약 3년 6개월 동안 ‘1박 2일’의 막내로 활약했던 유선호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합니다. 2022년 12월 합류한 그는 특유의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선호는 마지막 녹화에서 “‘1박 2일’은 내 20대의 전부였고 전국을 누비며 여행했던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박 2일’에서의 여행은 끝이 났지만 평생 함께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서 행복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얼굴 이기택의 합류와 유선호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질 ‘1박 2일’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활력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이기택 SNS

덕이매거진 |@ducki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