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 아기와 같이 와”…‘커넥션’ 정유민, 임신 깜짝 발표
배우 정유민이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여자 조연상의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정유민은 “‘커넥션’을 찍고 결혼을 하고 지금은 뱃속에 아기와 같이 왔다. 감사하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커넥션’을 만드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기 태명이 축복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축복 가득하시길 바라겠다. 몸 관리 잘해서 앞으로 연기 열심히 성실히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커넥션 정유민, '8월 결혼' 발표 "비연예인 남편과 인생의 2막 올리기로 했다"
앞서 배우 정유민이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다. 정유민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빨강구두', '빨강풍선', '셀러브리티' 등 여러 드라마에서 그녀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6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유민은 결혼,임신에 수상까지 해 겹경사를 맞이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