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붙이기 힘든 사람의 공통적인 태도

관계를 오래 이어가는 것과
정말 가까워지는 건 다릅니다.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늘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① 말보다 ‘톤’이 날카로운 사람
하는 말은 틀리지 않지만,
전하는 방식이 늘 딱딱하고 차갑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그렇게 들리면, 다르게 남습니다.

②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
좋은 일이 있어도 담담하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무표정합니다.
표현 없는 관계는 정서적 교류가 어려워집니다.

③ 남 얘기엔 관심 없고, 본인 얘기만 하는 사람
오래 지내도 여전히 벽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함께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을 걸어도 ‘내 얘기’로만 되돌아옵니다.

④ 함께 있어도 늘 ‘불편한 기운’을 주는 사람
말투, 표정, 리액션에서 묘한 긴장감을 줍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편해지지 않습니다.
모든 관계가 친밀해질 필요는 없지만,
불편한 거리감이 계속된다면
그건 서로의 정서가 맞지 않는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