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오세영, 청바지와 찰떡! 무심하게 멋진 크롭 재킷 어디꺼?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 소매 배색 커프스단 포인트 크롭 재킷 '관심 폭발'
'세 번째 결혼'이 절친과 남편의 배신과 맞닥뜨리게 될 오승아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일극 '세 번째 결혼' 8회에는 오승아(정다정)가 충격적인 진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직전 상황이 그려졌다.
여기에 윤선우(왕요한)와의 관계를 비롯해 친엄마 윤해영(민해일)과의 우연한 만남 또한 이어졌다.
시작부터 쫄깃한 전개로 시선을 압도했다. 바로 절친 오승아를 망가뜨리기 위해 오세영(강세란)이 문지후(백상철)와의 관계를 밝히기로 결심했기 때문.
앞서 오세영(강세란)은 다정의 친아빠인 신덕수(안내상 분)가 자신의 아빠를 죽게 만든 원수라고 생각, 복수를 하기 위해 절친의 남편인 상철을 유혹했다. 두 사람은 오승아(정다정)을 철저하게 배신하고 위험한 관계를 이어 나갔다.
7일 방송된 9회에서는 자신의 임신을 알게 된 강세란(오세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선명하게 찍힌 두 줄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세란은 다정(오승아)에게 불륜 관계가 들킬까봐 돌변했던 상철의 태도에 악한 독기를 품게 만들었다.
이처럼 거의 열리기 직전까지 치닫았던 판도라의 상자는 결국 다시 굳게 닫혔지만, 세란과 상철 사이에 생긴 균열과 임신 사실이 이후 이들 관계에 어떤 복병이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세영이 8회와 9회 방송에 걸쳐 연속적으로 착용한 크롭 재킷은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블 버튼으로 포인트를 더한 크롭 재킷으로 소매 배색 커프스단 포인트 디자인이 세련미를 풍기는 제품이며 베이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감을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여유있는 박시한 실루엣으로 스커트와 팬츠 등 스타일링이 용이하다.
한편, 오세영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 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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