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성남시의원, 분당시니어클럽 임차 이전 예산 챙겼다

“새 임차 리모델링, 냉·난방기 설치 등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 서희경 성남시의원. /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서희경 의원이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 임차 이전 예산을 챙겼다.

시의회가 지난 12일 연 제293회 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복지국 노인복지과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임차,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사무용품 보급, 신규임차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환경개선’ 예산안이 통과됐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제289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과 비슷한 규모지만 타 복지관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클럽의 공간 이전 확장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 임차이전 계획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임차 이전에 대한 첫 삽을 뜬 만큼 예정된 신규임차 리모델링, 냉·난방기 설치 등의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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