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9일(프리뷰 데이)부터 9월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의 카라바닝 박람회인 'CARAVAN SALON 2025'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카라바닝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CARAVAN SALON은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홈, 카라반, 캠핑카 전시회로, 최신 차량 모델부터 액세서리, 기술 장비, 탈부착형 부품, 루프탑 텐트, 모빌홈, 캠핑용품, 여행지 및 캠핑장 정보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박람회 경험의 중요성
CARAVAN SALON의 디렉터 스테판 코쉬케(Stefan Koschke)는 "특히 어려운 시기에 박람회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진다. 잠재 고객들은 단순히 차량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고자 한다. CARAVAN SALON은 세계 각국의 유수한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체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시즌 신제품과 혁신적인 모델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운 출품 업체들이 가세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CARAVAN SALON은 단순히 차량을 넘어서, 꿈의 여행지까지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코쉬케 디렉터는 덧붙였다.

새로운 전시장 구조 – 더 많은 볼거리, 더 편리한 관람
이번 CARAVAN SALON 2025는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새로운 홀 구조를 도입했다. 캠핑 입문자, 기술 애호가, DIY 마니아, 럭셔리 카라바닝 팬 등 각기 다른 방문객들의 취향에 맞춘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다. "방문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구조를 체계적으로 재편성했다. 특히 9번 홀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시적으로 운영하지 않지만, 다양한 브랜드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코쉬케는 설명했다.

카라바닝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
카라바닝 인기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라바닝산업협회(CIVD)의 다니엘 옹고위나르소(Daniel Onggowinarso) 전무는 "최근 몇 년간 카라바닝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개별 여행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오늘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터홈과 카라반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시대는 없었다. CARAVAN SALON은 이러한 산업의 동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국제 무대"라고 말했다.

8월 29일 프리뷰 데이 – 여유로운 관람 기회
2025년 8월 29일 프리뷰 데이는 한정된 인원만이 입장 가능한 특별한 날로, 여유롭게 최신 모델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입장권은 6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caravan-sal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숙박 예약 – 편리한 예약 플랫폼 제공
CARAVAN SALON 2025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뒤셀도르프 메세(Messe Düsseldorf)는 쿠오니 툼라레(KUONI Tumlare)와 협력하여 전시 방문객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최적의 숙박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 예약 플랫폼에서는 전시장까지의 이동 시간, 편의시설, 최저가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https://hotelmap.com/MGMH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