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당1-1구역 정비계획 결정·지형도면 고시…재개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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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당 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추진 동력을 얻어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해당 지역 정비계획 확정 후 수차례 변경 고시를 거쳐 정비구역을 확정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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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당 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추진 동력을 얻어서다.
이에 따라 기존 정비계획의 변경을 확정하고, 정비구역을 공식 지정해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해당 지역 정비계획 확정 후 수차례 변경 고시를 거쳐 정비구역을 확정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원미구 도당동 266-4번지 일원 13만7천22.8㎡에 걸쳐 진행되며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주거 및 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 도시공간 조성이 기대된다.
이번 고시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부동산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왕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도당동 일대가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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