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자녀有 알고도 직진한 진영, 뜻밖의 삼각관계에 당황(돌싱글즈6)[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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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녀 진영이 돌싱남 박창현을 두고 생각지도 못했던 삼각관계가 형성되자 당황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지안이 본인에 이어 창현의 차에 탑승하자 진영은 "지안, 몰랐다. 괜찮다. 나는 좋다"고 애써 밝은 척 말했고, MC 은지원은 "그렇게 말했지만 진영이 얼굴이 확 바뀌었다"며 진영의 굳은 얼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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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녀 진영이 돌싱남 박창현을 두고 생각지도 못했던 삼각관계가 형성되자 당황했다.

10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4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의 치열한 사랑 찾기가 이어졌다.

정보 공개방에서 창현이 자녀를 1명 육아 중인 사실을 확인한 진영은 이날 "내가 원했던 대로"라며 흡족해했다.

심지어 진영은 창현이 "앞으로 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고 데이트 나갈 기회가 있다면 같이 해보고 싶은 사람은 두 사람. (그동안) 한 사람에게 쏠렸던 건 맞다"며 지금까지와 달리 다른 사람에게도 가능성이 열린 사실을 고백해도, 창현에 대한 직진을 포기하지 않았다. 진영은 "나 오픈카 타고 바다 가고 싶어"라고 넌지시 말하며 창현과의 데이트를 희망했다.

이런 진영은 다음날 도장 데이트가 진행되며 여자들의 선택이 밝혀지자 깜짝 놀랐다. 생각지도 못했던 지안이 본인에 이어 창현의 차에 탑승하자 진영은 "지안, 몰랐다. 괜찮다. 나는 좋다"고 애써 밝은 척 말했고, MC 은지원은 "그렇게 말했지만 진영이 얼굴이 확 바뀌었다"며 진영의 굳은 얼굴을 포착했다.

유세윤은 "진영 씨가 창현 씨도 지안 씨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모를 것"이라며 진영의 앞에 놓인 시련 한가지를 더 짚었다. 앞서 창현은 진영 몰래 지안에게 직접적으로 더 알아가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던 바, MC들은 다함께 "오늘 저녁 창현이 누굴 택할지 제일 궁금하다"며 주목했다.

이후 예고편에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밤 데이트에서 창현이 누군가의 차에 오르자 경악하는 MC들의 반응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86년생 박창현은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다. 지난 2016년 2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으며, 올해 8월 10년간 근무한 MBC를 퇴사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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