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국민연금, 100억 달러 규모 외환스와프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민연금공단과 100억 달러 한도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의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국은행에서 빌려오고 대신 원화를 한국은행에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번 합의로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민연금공단과 100억 달러 한도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의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국은행에서 빌려오고 대신 원화를 한국은행에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번 합의로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가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의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해외 주식과 채권 등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가 환율 상승 압박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던 만큼 1400원을 넘어선 원 달러 환율 방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영 기자 (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10676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대표, 언어의 품격 논할 자격 없어"‥국민의힘 의원들 반격
- 미 백악관,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노코멘트‥한미관계 굳건"
- 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로‥"순방마다 역효과" [갤럽]
- 다음 주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실내는 '유지'
- 러시아, 징집 본격화‥젤렌스키 "저항하라. 도망쳐라"
- [뉴스외전 포커스] 박지원 "김건희 무사고, 이번 순방의 유일한 성과"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구형 연기‥"공소사실 검토 필요"
- [World Now]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난 것 아니다"
- [World Now] 군부에 맞선 미스 미얀마‥본국 송환 위기
- 국내 코로나 감염자 19.5%가 '숨은 감염자'